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진리 적성대교 아래 남한강에서 실종된 장모(31)씨가 6일 만인 29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장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단성면 하방리 단양대교 아래서 수색에 나선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인양됐다.
경찰은 장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3일 오전 9시30분께 적성대교 위에 승용차만 주차돼 있어 운전자가 다리 아래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119구조대와 함께 수색에 나섰다. 【단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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