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창석)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영훈)에서는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업시행사화 함께하는 청렴실천 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설계, 감리, 공사 관계자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행정에서 개선해야할 사항을 개선하고, 민·관 공동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최근 인구증가와 관광객 중가로 인한 상수도 수요량 중가, 하수유입량 증가로 인한 상하수도 인프라시설 구축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므로 상하수도 행정을 ‘점검→확인→평가’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상하수도에 종사하는 모든 공직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도민과 소통을 통한 ‘청렴제주 실현’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사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안전보건부 차장 조제환)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질식재해예방을 위해 ▷작업전 안전대책 수립 시행 ▷작업허가서 발급 ▷작업전·작업중 산소농도 측정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 등 호흡용보호구 비치 및 착용전 점검 ▷안전담당자의 지정 및 작업 시 감시인 배치 등 밀폐공간작업 안전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도민과 함께 물 절약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물 다량 사용업체에 대한 절수설비와 절수기기 설치 여부 점검 등을 통해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 물 절약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창석 상하수도본부장은 “미래 상하수도 인프라시설 확충과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므로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점검→확인→평가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상하수도 경영개선과 혁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