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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입동에 행복주택 140세대 들어선다
건입동에 행복주택 140세대 들어선다
  • 김수성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8.01.0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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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만덕기념관 부설주차장 포함 전국 23곳 복합개발 선정 발표

제주시 건입동 김만덕 기념관 부설주차장 부지가 부설주차장과 행복주택을 같이 건축하는 복합개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의 복합개발사업 전국 공모(2017.9.29∼11.10)에 제주특별자치도 1개소를 포함한 77곳이 참여한 결과 제주 김만덕 기념관 부설주차장 포함 전국 23곳이 지난해 12월29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김만덕 기념관 부설주차장 복합개발 사업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공모에서 선정되어 건설비 중 30%의 국비지원과 40%의 주택도시기금을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받게 된다.

복합개발 사업은 김만덕 기념관 부설주차장(제주시 건입동 984-9 등 8필지)에 총사업비 178억 원(국비43억 원, 주택기금 57억 원, 자체비용 78억 원)예정으로 지상 10층에 부설주차장과 행복주택 14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앞으로 올해 상반기에 기본설계 등 설계공모를 거쳐 하반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실시설계를 하게 되며, 2019년에 공사를 착공 2020년 하반기 준공하여 입주할 계획이다.

도는 작년 9월28일 복합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일도이동과 중앙동 주민센터와 함께 복합개발 사업이 전국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복주택은 청년층, 신혼부부, 저소득층과 어르신 등에게 6년 동안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돈을 모아서 정착할 수 있게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2025년까지 7000호 공급 목표에 맞춰 현재 2423세대가 추진 중에 있으며, 복합개발사업 후보지 등 공유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젊은층과 취약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없이 사회 조기정착을 도와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제공으로 취업, 창업, 결혼, 출산 등 미래를 설계하며 꿈을 키워나갈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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