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지난 16일 2017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4강좌,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실 9강좌, 청소년앙상블 4강좌, 읍면지역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 15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사협의회에서는 2017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강사의 지도시 유의점, 문화교실 운영규정 등을 안내하고, 교육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풍토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교육, 아동학대 및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강사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오찬을 나누면서 수강생이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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