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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 위한 민관 대책협의회 본격 가동
도관광협회,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 위한 민관 대책협의회 본격 가동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11.2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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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관광사업체(여행업, 관광호텔업, 카지노업, 외식업, 관광통역안내사, 면세점,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로 구성된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협의회는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 ‘12년 180,327명 정점을 찍은 이후 ’13년 128,879명, ‘14년 96,892명, ’15년 10월 55,694명으로 엔저 영향 및 한일관계 악화 등으로 인한 지속적 감소에 따른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 12월 30일 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성, 올해 1월 2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개최 하였으나, 뚜렷한 가시적 성과가 돌출되지 않는 상황에 일본 직항노선 재운항 시점에 맞춰 도문화관광스포츠국장 중심에 도내 全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대책협의회로 확대하여 재구성하게 되었다.

이날 대책협의회에서는 제주도, 협회, 공사의 장단기적 홍보마케팅 및 인센티브 지원, 이미지 광고, 대형이벤트 추진 계획 정보 공유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대상 환대 캠페인 전개, 잠재 수요 창출을 위한 타켓 세분화 전략, 일본 직항노선 탑승률 제고를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 도 차원의 중국 바오젠 그룹과 같은 일본내 대형 인센티브단 제주 유치 등이 논의 되었다.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전 통역안내사 및 종사자를 중심으로 환대리본 의무부착과 주요 관광사업체별 할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특전 혜택을 통한 제주방문 일본인 관광객 대상 환대 캠페인 전개로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전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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