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정보화담당관, 카지노감독과장 및 신설되는 카지노감독과 일반임기제(카지노감독요원)공무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40명이 응모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정보화담당관, 카지노감독과장 직위에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하여 전국단위로 공모한 결과 도내 인사 6명과 도외인사 10명이 응모했으며, 카지노감독과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3명, 7급 3명)에 각각 15명, 9명이 응모했다.
앞으로 개방형직위인 정보화담당관과 카지노감독과장은 7월 하순에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고 면접시험을 통해 응모자의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후 각각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하여 인사위원회에 통보한다.
인사위원회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며,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명을 임용하게 된다.
한편, 일반임기제(카지노감독요원 6·7급)공무원은 7월말 서류전형 및 8월초에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순 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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