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예술가'라고 자칭하는 다섯 명의 사기꾼이 힘없는 시민을 괴롭히는 못된 부자들과 기업을 사기로 응징하는 사기극이다.
시즌7에서 '미키'(에이드리언 레스터)와 그의 팀은 모델 지망생들의 꿈을 짓밟는 대형 모델에이전시, 부도덕한 행위를 일삼는 로펌, '앨버트'(로버트 본)가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악덕 미국인 카지노 경영자, 스포츠맨십은 잊은 지 오래인 유명 풋볼 에이전시, 도난당한 보석과 연관된 마피아 보스 등 대형 세력을 기지와 재치로 혼내준다.
미키와 '애시'(로버트 글레니스터)의 옛 사기꾼 동료, 에마의 전 남자친구 등 각자의 삶과 연관된 인물이 등장한다. 또 그들의 존재와 계획을 알고 있는 만만치 않은 인물의 출현으로 갈등이 심화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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