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음악의 신'에서 유인나가 무명 시절일 때 성추행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딴 LS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출연 중인 이상민은 자신의 비서가 "유인나 성추행 대표님 아니냐"고 묻자 "아니다"고 답했다. "(유인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한 번도"라고 강조했다.
유인나의 현 매니지먼트사가 YG엔터테인먼트라는 말에 "이 자리에서 유인나와의 문제를 풀겠다"며 양현석(43) YG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유인나는 지난해 SBS TV '강심장'에 출연, "전 소속사 이사에게 성추행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인터넷에는 "이상민이 해당 이사가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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