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에서 100% 출자한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해울이 설립․운영 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에서 올 해 첫 졸업생이 배출된다.
2011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처음으로 개교한 국제학교인 NLCS Jeju에서 2014년 6월 총 56명이 졸업 예정이며, 이 중 52명은 해외대학에 4명은 국내대학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JDC와 (주)해울에 따르면 개교 3년차인 국제학교의 첫 졸업생이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학에 전원 합격하는 기적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현재, 해외대학 진학 희망자 52명 중 이미 47명이 조기입학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에는 Cambridge(3위), University College London(4위), Oxford(6위) 등을 포함하여 세계 100위 이내 대학 합격자가 무려 38명에 이르고 있다(중복합격 제외).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4월을 전후해 있을 예정이고, 국내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올 해 입시 전형절차를 거쳐 대학진학이 결정된다.
따라서, 이미 해외대학에 정시입학 원서를 내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나, 국내대학 진학 절차를 거치게 되는 학생들을 감안하면 현재의 성과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 해 NLCS Jeju 졸업생 전원이 국내외 명문대학에 진학 가능하다는 것이다.
JDC와 (주)해울은 이러한 제주국제학교의 대학진학 성과가 잘 홍보되면, 국제학교의 이미지 제고 및 학생 모집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