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중학교(교장 고인숙)에 재학중인 2학년 문경찬, 양원준, 추성현 3명의 학생이 ‘제11회 발명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
발명장학생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소양을 갖춘 초, 중, 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장학 증서와 해외 발명 문화 탐방 연수를 제공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에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11회 발명장학생’ 사업에는 전국에서 약 천여 명의 발명영재 학생들이 신청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선발 캠프 대상자(총 208명, 제주 3명)를 선정하였으며, 2박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2차 선발 캠프를 통해 최종 102명(초등 42명, 중등 30명, 고등3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발명장학생 선발에서 제주는 유일하게 제주중앙중학교 3명의 학생이 발명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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