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최근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캠코더를 이용한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차나 속도위반 단속 장비인 스피드건을 사용하는 단속에서 벗어나 생활 밀착형 교통질서를 염두에 둔 이번 단속이 좋은 실효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9월 11일부터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서귀포시 일호광장 등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신호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중앙선침범, 등화조작불이행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중점 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캠코더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으로 교통법규위반 사항 적발에 관한 문의 사항은 서귀포경찰서 교통관리계 (760-5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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