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TV시리즈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연출 최영수)에서 천재해커 출신 IT전문가 '이주영'역을 맡는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원으로 반장 '이명현'(엄기준)을 돕는 중요한 인물이다.
CJ E&M 박호식 책임프로듀서는 "이주영은 털털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함께 표현해야 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라며 "보기 드물게 보이시한 느낌과 미모를 동시에 갖춰 캐스팅 1순위로 두고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실제 유빈의 이미지와 비슷한 점이 있는 캐릭터라 편안하고 적극적으로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민도 첫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만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더 바이러스'는 범죄 메디컬스릴러 '신의 퀴즈' 시리즈, 판타지 액션스릴러 '뱀파이어 검사', 범죄 스릴러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 장르 드라마를 선보여 온 OCN의 10부작 미스터리 스릴러다. 감염에서 사망까지 3일밖에 걸리지 않는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다. 엄기준(37), 이소정(26), 이기우(32), 현우(28), 박민우(25) 등이 포진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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