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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한국ESG대상 수상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한국ESG대상 수상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1.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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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학회 제정…“친환경 e-모빌리티산업 발전․에너지전환 기여”
전기차 대중화․에너지 대전환 선도․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선도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단체(글로벌) 부문 수상을 한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이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단체(글로벌) 부문 수상을 한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이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라인제주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처음 제정된 ‘한국ESG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사)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와 국회ESG포럼(공동대표 조해진․김성주)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ESG 모범규준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단체(글로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 인사와 수상 기관 및 기업,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하 ‘엑스포’)는 지난 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시작한 후 지난 5월 제10회 엑스포까지 올곧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시발점이 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CFI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한 동력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동차로 모이면서 탄생한 IEVE는 전기차를 넘어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과 에너지 대전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전기차 제조기업을 비롯해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전환을 선도하면서 대한민국을 글로벌 전기차 허브로 격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가하는 협회 출범을 주도하는 한편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개최해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를 위한 B2B 미팅은 매년 수백 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마케팅과 투자유치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배터리와 주요 전장품을 비롯해 부품 등 전기차 유관 산업 간 기술개발과 투자 촉진 네트워크를 구성,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기업과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 스타트업 등이 함께 하는 ‘IEVE-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포럼’을 매년 개최해 강소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네트워크인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출범을 주도해 매년 세계 50여 개 국가와 단체들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e-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분야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분야에서 글로벌 국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한-EU, 한-중, 한-아세안, 한-아프리카 EV 포럼을 만들어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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