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20일 노형오거리 거리인사로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곧이어 소길리 마을주민 화합행사에 참석한 김영진 후보는 어제 자신이 공약한 ‘제주시 서부권 미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제주시 서부지역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요청된다. 이를 위해 여당 국회의원으로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견인할 것”을 약속했고, “대규모 단지 조성 등 모든 사업은 환경을 우선하는 자연친화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오후 일정으로 김영진 후보는 애월읍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연말평가회를 비롯해 신창중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한림읍향우회 각리 회장단과 청년회 모임, 현씨종친회 임원회 등에 참석해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선거운동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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