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 실시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듣기중심영어 10년, 시간의 힘! 꾸준함의 힘!’, ‘듣기중심영어를 만난 후 우리집의 변화’, ‘터잡기 과정과 영어 원음 듣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변화된 가정의 모습과 성장 과정 및 영어를 통해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가정에서 자녀들이 영어 듣기 활동에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또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모여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혼자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교육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사례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례발표의 장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와 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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