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봉사단(단장 문종일)은 지난 8일(화) 제주은행 제주시청출장소(소장 강길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아동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은행 제주시청 강길자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은행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제주도내 6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길자 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장학금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주은행 봉사단을 비롯하여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제주도내 소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2003년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은행을 비롯한 노동조합, 봉사단이 후원한 금액은 약 2억 4,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2018년부터는 4년째 산타 행사를 진행하며 제주도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