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원장 강은숙)은 지난 25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913,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행사는 지난 10월 5일에 진행된 ‘제6회 푸른콩깍지 아나바다나눔장터’ 행사로 원내 아동이 참여하며 물물교환 및 장터놀이를 진행하고 교사들이 직접 만든 건강식품을 판매하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인예어린이집 아동들은 경제 개념을 익히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의 인성을 배울 수 있어 그 의미가 컸다.
강은숙 원장은 ”장터 취지가 수익금으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라서 많은 학부모들이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참여해주었다.“며 ”앞으로 인예어린이집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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