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한 태백산 제주본점(대표 이승재, 이전희)은 지난 24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도내 소외가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고객과 태백산 가족이 함께 모금한 사랑나눔 후원금 979,240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사랑나눔 후원금은 가게 내 목재테이블을 저금통처럼 사용하며 조성된 기금이다. 후원금은 태백산에 마련된 뻥튀기를 판매하여, 판매금액을 저금통에 기부하거나 또는 기부 의사가 있는 손님 및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하여 마련된 후원금이다. 2017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액 7,271,880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태백산 제주본점은 2014년 3월부터 소외가정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태백산 제주본점 이전희 대표는 “전년도에 비해 모금함이 늦게 채워져 마음이 아팠다.”며 후원금 모금 기간동안의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태백산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의 많은 아이들을 위해 식당 내 손님들과 함께 뻥튀기 판매를 통한 기부 운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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