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이는 2012년 '뮤직뱅크' 첫 방송에서 함께 MC로 데뷔한 탤런트 이장우(26)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더티 댄스'의 OST '더 타임 오브 마이 라이프'를 감미롭게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작곡가 신사동호랭이(29)가 편곡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비트가 가미된 클럽풍 댄스곡을 배경으로 신나고 경쾌한 셔플댄스를 추며, 무대를 달궜다.
지난해 게스트 MC로 눈도장을 찍은 유이는 "정식 MC가 돼 뮤직뱅크를 진행하게 되니 새롭다"며 "전 세계에 K팝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생방송 내내 안정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 노래와 연기에 이어 MC로서도 안착을 예고했다.
유이는 이장우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신인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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