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4 15:59 (화)
국민의힘, 공식선거운동 첫날 총력 유세전 돌입...정권교체 열기 ‘후끈’
국민의힘, 공식선거운동 첫날 총력 유세전 돌입...정권교체 열기 ‘후끈’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2.15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도내 곳곳 누비며 거리유세, 게릴라유세, 필승유세 등 총력 유세에 돌입
허향진 “윤석열 후보가 조속 착공 약속한 제2공항 건설, 이재명 후보는 일언반구도 없다” 맹공
허향진 도민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윤석열 후보가 조속 착공을 약속한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일언반구도 없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 허향진 도민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윤석열 후보가 조속 착공을 약속한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일언반구도 없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뉴스라인제주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을 누비며 거리유세, 게릴라유세, 필승유세 등 총력 유세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8시 제주시 신광로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로 유세전의 포문을 연 제주선대위는 오후6시 제주시청 후문에서‘필승유세’를 벌여 정권교체 열기를 모았다.

‘혼디유세단’의 신나는 율동으로 시작된 이날 ‘필승유세’에는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유세현장을 찾은 지지자들과 “우리가 윤석열이다”를 연호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허향진 도민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윤석열 후보가 조속 착공을 약속한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일언반구도 없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고경실·김승욱·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도 차례로 연사로 나서 도민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해저터널 구상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등을 지적하며“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30대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힌 최유리 청년보좌역은 “민주당 정부는 청년들에게 박탈감, 무력감만 남기며 절망으로 몰아넣었다”며 “윤석열 후보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열매를 맺도록 우리 2030세대들이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이에앞서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이날 오전 10시 당사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정권의 실정과 폭정, 내로남불을 심판하고, 제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후보로 바꿀때가 됐다“며 공식선거운동에 나서는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MZ세대를 대표해 연사로 나선 강민혁 군(29)은 “원칙도 없고 공정하지도 않은 민주당 정권에 우리 미래세대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대선 압승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 위원장을 비롯, 허용진·김방훈·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강연호·김황국·이경용 도의원, 김준호 청년본부장, 강소연 차세대 여성본부장 등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편 도민공동선대위원장단과 공동선대위원장단, 본부장단은 이날 새벽 국립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다.

출정식에 이어 오후에는 제주시 도두동 개인택시충전소를 방문해 개인택시조합 강승우 동부지부장, 한영철 북부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16일 구세무서사거리 일대를 시작으로 오라오거리,신제주로터리, 함덕오일장, 대정읍오일장에서 거리유세와 게릴라홍보를 이어가며 오후6시 노형이마트 일대에서 ‘필승유세’를 벌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