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농가주부모임(회장 강명옥)에서는 지난 14일 회원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리 대박농장에서 양파장아찌 만들기와 농촌 어르신 가정, 복지시설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파장아찌 만들기 및 나눔 행사는 ’21년산 조생양파시범포 위탁 운영을 통한 양파를 이용하여 지역 농산물 양파 소비확대를 위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함께 장아찌를 만들기 및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강명옥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촌 다문화가정 증가와 영농에 종사하는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이주여성들의 영농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같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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