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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의 선수에 펠프스·펠릭스 선정
미국 올해의 선수에 펠프스·펠릭스 선정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09.1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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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육상계 거물인 마이클 펠프스(27)와 앨리슨 펠릭스(27)가 미국 스포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18일(한국시간) 2012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펠프스와 펠릭스를 2011~2012시즌 남녀 MVP로 각각 선정했다.

펠프스는 런던올림픽 남자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 우승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로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18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 단거리 최고의 스타로 불리는 펠릭스는 여자 200m와 400m 계주, 1600m 계주 금메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팀으로는 여자 조정 에이트 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휠체어 레이서 레이몬드 마틴과 수영선수 제시카 롱은 페럴림픽 부문 남녀 MVP를 차지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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