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32)과 싱어송라이터 뮤지(31)의 힙합듀오 'UV'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31일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와 뮤지사운드에 따르면, UV는 9월5일 '아티스트(ARTIST)'를 음원과 음반으로 출시한다.
타이틀곡은 '그 여자랑 살래요'다. 유로댄스 성향의 록이 가미된 UV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곡이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찾아간다는 노랫말을 담았다.
또 자신들의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을 강렬하게 재해석한 리믹스 버전,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 장르 중 하나인 덥 스텝 풍의 '좋아?' 등 경쾌한 멜로디의 5곡이 실렸다.
코엔은 "지난해 '이태원 프리덤'에 박진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이번에도 유명 뮤지션이 피처링을 맡았다"고 귀띔했다.
UV는 10월 6~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곡 콘서트 '빽 투 더 미쳐'를 연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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