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9일 오전 설을 맞이하여 청소년 46명과 함께 제주시에 거주 하시는 66명의 독거어르신댁에 찾아가 유기농 쌀 전달과 함께 설 세배를 드렸다.
학생들은 1365홈페이지에서 봉사를 신청한 학생들과 대기고등학교 봉사동아리(인터렉트), 관광대학교 봉사동아리(나눔플러스), 한라대학교 봉사동아리(로타렉트)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한복홍보 동아리(한놀주니어) 학생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세배를 드려서 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 전 자원봉사 개선교육과 세배하는법 등을 교육하여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