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숙 회장 “온 마음 다해 제주지역 봉사에 앞장 서겠다”
제주오라로타리클럽(회장 고혜성)은 지난 7일 오후 7시 제주마리나호텔 8층 대연회장에서 제12,13대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강태범 총재, 신영민 차기총재, 이기창 차차기 총재, 현상호 트레이너 보좌역, 이정욱 10지역 총재지역대표, 강인택 사무총장, 양대영 홍보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연옥 의전위원회 상임위원장, 한상호 의전위원회 상임위원장, 한경구 직업봉사위원장, 진승희 라일라부위원장, 조재호 6지역 사무차장, 장여선 10지역사무차장을 비롯한 지구임원, 스폰서 클럽인 강창식 노형로타리클럽 회장, 자매클럽인 안상형 천안로타리클럽 회장. 10지역에 소속된 정용기 한라로타리클럽 회장, 서금이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 회장, 고정대 제주아라로타리클럽 회장, 김도균 제주오름로타리클럽 회장, 김재현 제주해송로타리클럽 회장, 박기웅 한라산로타리클럽 회장, 양태호 제주광양로타리클럽 회장, 김명호 제주하나로타리클럽 회장, 강종아 제주파라다이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가족과 박정자 산지천사랑보존회장, 삼벚통기타그룹, 진경임 자유총연맹제주지부 상임부회장과 직장동료 등 200여명의 내빈 및 로타리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임 조정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은 2006년 2월 17일에 창립되어 오늘날 역사로 발전했다”며 “훌륭한 인격과 지도력으로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과 회원여러분의 봉사정신이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물론 세계인류를 향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으로 성장해 가는 밀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이언H.S 라이즐리 RI회장과 ‘아름다운 봉사, 행복한 동행‘ 이라는 3662지구 강태범 총재의 슬로건을 받들어 "열정, 오라! 봉사, 오라!" 라는 표어로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의 온 마음을 다해 봉사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 조 회장은 “본 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서 함께함에 즐거움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클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려한다. 가보지 않은 길! 서로 길동무삼아 걸어가는 길! 꿈속 같은 풍경들은, 때론 파편처럼 흩어졌던 생각도 모으고 잃었던 꿈도 다시 살아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숙 회장은 “진정한 봉사자라면 아니 진정한 봉사자로서 함께 가고자 한다면 온 마음을 다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바란다”며 “모두 함께 이 여행에 동행자가 되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범 총재는 축사에서 “로타리의 발전의 원동력은 신.구 회장과 임원,이사 이취임식에서부터 형성 된다고 생각한다”며 “2017-18년도 RI 이언 H.S.라이즐리 회장의 테마인 “로타리,변화를 만들자”의 주인공이 오늘 취임하시는 지우 조정숙 회장님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극찬했다.
이어 “오늘 감명깊은 회장 취임선서식을 보면서 매우 흐뭇하고 제주오라로타리클럽의 저력을 믿는다”며 “훌륭한 클럽과 빛나는 전통을 이어 받아 맡으신 소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중견클럽으로써 지구를 크게 빛내 주실 것”이라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식전행사로 자매교류중인 삼벚통기타그룹이 찬조 출연하여 귀에 익숙한 △나성에 가면 △인생은 미완성 △일어나 등을 불러 흥을 돋웠다.
한편 이날 신입회원은 △강흥탁 △고맹사 △고은희 △김소연 △김정득 △이미자 △허미경 등이다.
<신임 임원명단>
▲신임임원명단
△회장 조정숙 △차기회장 홍성주 △부회장 고성한 △사찰위원장 고혜성 △총무 현달환 △재무 고선희 △회원위원회 위원장 김연희 △클럽홍보위원회 위원장 홍성주 △클럽관리위원회 고병수 △봉사프로젝트위원회 위원장 김명선 △로타리재단위원회 위원장 고성한 △이사 김수복, 양대영(회원확충위원장), 사덕진, 강내윤, 강경래, 모수련, 진순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