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은 지난 9일 휴일을 반납하고 지역본부 및 영업본부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풍피해를 입은 한경면 용당리 송모씨(70세) 과수원(4,950㎡)에서 태풍피해 복구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제주농협은 태풍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인력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10일에는 서귀포시지부 직원들이 토산리에서, 12일과 14일에는 지역본부 직원들이 조천읍 신흥리 및 안덕면 창천리에서 하우스 복구 인력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협별로 대농가 피해 조기복구를 위한 인력 및 농자재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관내 농업인에 대한 피해접수 신고 안내 등 피해농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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