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5 18:21 (수)
제주자치도, 추석연휴 관광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제주자치도, 추석연휴 관광대책종합상황실 운영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6.09.08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7개반 편성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종전 추석연후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개 부서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 추석연휴부터는 도,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 7개 반으로 편성하여 관광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대책종합상황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여객·크루즈터미널 등에서 운영되며, 관광안내 및 추석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과 관광불편신고 접수·안내 등을 추진한다.

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및 현장 확인, 각 상황반과의 협조체제 유지, 그리고 기상이변시 공항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해 나간다.

도 교통안전과와 교통관광기획단이 참여하는 공항교통반은 제주국제공항내 남측주차장에서 렌터카 이용객 교통정보 제공, 교통불편사항 해소 지원 안내 그리고 공항내 심야 시간대 버스 및 택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 해양산업과,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가 참여하는 항만 크루즈반은 제주항 2부두, 7부두, 크르즈터미널 이용객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 지원을, 도 카지노감독과의 카지노반은 09:00부터 24:00까지 카지노업체 현장 방문 지도 감독 및 이용객 불편사항 신고 접수 처리 등을 하게된다.

제주관광종합홍보안내센터와 제주웰컴센터는 관광객 교통편·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추진한다.

행정시 관광상황반은 관광객 교통편·숙박 및 관광지 안내,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하게된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및 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관광객 맞이 선진 친절·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 12.부터, 14일 기간 중 매일 10:00시부터 16:00시까지 국제선 및 국내선 입국장 1층에서 한복도우미(2명)와 배너를 배치하여 리플릿과 감귤초콜릿을 제공하는 관광객 환대 환영인사와 K-Smile 확산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항체류객 발생 시 제주자치도,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공항 체류객 불편사항해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체류객 불편사항 해소와 각종 서비스지원 등 종합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추석연휴 관광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에서는 8일 도 관련부서, 행정시 관광부서,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관광객 환대개선 및 불편사항 해소대책에 대한 기관별 역할 등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이승찬 관광국장은“추석연휴 관광대책종합상황실을 관광뿐만아니라 교통, 항만 등 도 관련부서와 행정시 관광부서 그리고 제주관광공사, 도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광국이 컨트롤타워로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행정노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제주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