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5 18:21 (수)
대한항공, 대한적십자사 네팔 구호품 무상수송
대한항공, 대한적십자사 네팔 구호품 무상수송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5.14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35톤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할 예정… 1억원 상당 지원 효과

▲ 대한항공은 5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무상수송 지원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로 보내는 약 35톤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네팔 이재민 구호를 위해 도움의 날개를 펼친다.

대한항공은 5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무상수송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네팔에 보낼 약 35톤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1억원 상당)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재난구호봉사기관으로 네팔 이재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네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4월 말부터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4,000병과 담요 2000장을 비롯해 약 45톤 규모의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주한 네팔대사관으로 접수된 구호물품을 무상으로 수송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