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붓다가 길을 묻다'는 KTV가 대국민 화합을 위해 '종교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준비한 연속기획의 첫 번째다.
천년고찰 봉선사에서 다종교를 품고 있는 한국 사회 각 종단의 바람직한 상생로를 찾아본다.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강원용 목사 등 한국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종교인들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종교인의 참모습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또 불교에 대한 각 종교인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들어보고, 각기 다른 종교인으로서 바람직한 상생의 길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이외에도 국내 4대 종단을 대표해 개신교의 박종화 서울 경동교회 목사, 불교의 봉선사 주지, 원불교의 조정근 원로교무, 가톨릭의 송용민 총무신부가 '종교간 소통과 화합의 길' 메시지를 전한다.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는 '밥퍼'의 최일도 목사가 진행하고 마가 스님·김용해 신부·권도갑 교무가 멘토로 나선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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