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한 공공분야의 가치경영 부문에서「2014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2014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은 한 해동안 경제발전을 주도한 경영인을 선정, 경영전략과 비전공유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증진하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계발․강화하여 한국경제의 펀더 멘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코자 시상하는 것으로 2개분야 (기업, 공공) 21개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지난 10월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 평가단에서 경영인 200명 및 단체장 243명을 후보로 선정, 11월 13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아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최종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2014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수상자로 총 24명을 선정하였는데 광역지자체장으로는 제주특별 자치도지사와 대구광역시장이 선정됐다.
원희룡지사는 ‘제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비전 제시 등 가시적 성과를 인정 받았는데 ▲환경가치 극대화 ▲제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주미래비전 제시 ▲카지노산업 건전 발전제 도입 등 비정상의 정상화 ▲제주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제가치 창출 ▲제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가치경영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강홍균 소통정책관은 “민선6기 도정목표인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에 걸맞는 도정 정책 추진방향이 가치경영 부문 선정 취지와 부합되어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