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식 부교육감, 3일 첫 간부회의서 강조
홍민식 부교육감은 3일 오전 9시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공직 생활하는 동안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영광이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본청 실국과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홍 부교육감은 “추석연휴가 이번 주말부터 장기간에 걸쳐 추석연휴와 대체휴무까지 있어 당직 등 비상연락망 정비를 철저히 해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다.
홍민식 부교육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시행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주고 우리 교육청이 선도교육청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달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걱정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 되도록 세심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의회 정례회를 앞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서 대의회 업무추진에 손색이 없도록 해 달라”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기존사업에 대한 분석 등을 면밀한 검토하기 바란다”고 참석한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홍 부교육감은 “업무보고는 가급적 형식에 구애됨 없이 현재의 상황에서 현안 중심으로 부담이 없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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