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농체험은 손쉽고 즐거운 영농체험을 통한 재배의 즐거움과 농촌에 대한 고마움을 알리고자 수박 재배방법, 맛있는 수확 고르는 방법, 수박화채 만드는 방법, 수박 시식, 가족 기념사진 촬영, 수박 구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협은 자녀들과 수박 함께 따기 행사를 통하여 2통의 수박을 무료로 증정하고 현장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개의 수박을 무료 증정하는 1+1 구매 이벤트 행사도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식사랑농사랑 행복농장은 도시 가족들에게 농사체험을 건전한 여가 활동의 한 분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장을 일부 분양하고 농업인의 농작물을 관리하며 수확 농산물은 도시민이 직접 구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말농장으로 현재, 애월읍 신엄리 김병진 수박농가와 오라동 양남호 감귤농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감귤농장에서 수확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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