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감소를 방지하고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3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3년 2월 1일부터 공공근로 사업에 140명이 투입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 센터를 통하여 참여희망자 신청접수를 실시한 결과 전체 271명이 신청 접수되어 선발인원 대비 1.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담당부서에서는 가구소득, 재산, 세대주여부 등을 조회한 후 고득점자 우선순위에 의거 공정한 심사로 선발됐다.
공공근로 사업 시작 후 중도에 포기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기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배치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추경에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7월부터 실시할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에서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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