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6 18:02 (목)
재외동포청 사수 범국민운동본부 "재외동포청 제주 존속 청원해달라"
재외동포청 사수 범국민운동본부 "재외동포청 제주 존속 청원해달라"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3.04.15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외동포청 사수 범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강법선)는 지난 14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외동포청을 제주도에 존속해달라는 청원을 대통령에게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재외동포청 제주도 사수 범국민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오영훈 도지사가 재외동포청을 사수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6월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금명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은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필요한 준비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범국민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재외동포청의 성공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동포정책의 기본사항을 규정과 함께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이 발언은 그만큼 재외동포청이 윤석열 정부가 잘 챙겨서 필히 성공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범국민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는 “박대출 정책의장은 재외동포청 설립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권익 증진이 있으려면 예산이 수반돼야한다며 정부가 적정 수준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며 “그만큼 재외동포청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말 한 마디로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했다.

범국민운동본부 강법선 상임대표는 "안타깝게도 우리 제주는 재외동포청을 제주에 존속시켜달라고 공식적으로 접수도 안된 걸로 알고 있다. 그러니 제주에 존속시키고 싶어도 신청도 안한 제주에 배정을 했겠나"라며 "오영훈 지사께서 제발 이제라도 존치를 원하는 청원을 접수시켜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외교부는 이번 주에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의견 수렴을 거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