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옴부즈맨 운영위원 15명 선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 제6기 옴부즈맨(대표 옴부즈맨 이상혁)은 26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대표 옴부즈맨과 5개 분과위원장, 지역별·대표성을 고려한 9명 등 총 15명이 선임돼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의회 옴부즈맨 활동계획 검토, 옴부즈맨 역량 강화 사업 추진, 제안·제보 처리상황 점검 등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옴부즈맨이 활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 운영위원회·분과위원회 활동 및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옴부즈맨 활동 보고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김경학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도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고충, 민원 내용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 정책의 틀 안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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