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이 “코로나19피해 취약어가 한시경영 안정 지원사업이 추경예산편성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소규모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사업은 조건불리지역 제외대상자 약 400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2회 추경에 총1억2천만 원을 국비 아닌 도비로 예산편성함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32.2%로 저조하다”며 지적했다.
- 사 업 명: 코로나19 피해 취약어가 한시경영 안정 지원
- 사 업 량: 약 400어가(소규모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사업 제외 어가)
- 총사업비: 120,000천원(자체재원)
- 사업내용: 코로나19 피해 취약어가에 한시적으로 30만 원 수당 지급
또한, 강 의원은 “본 사업에 대한 신청어가가 148명으로 당초예상보다 훨씬 적고, 이중 농어촌지역 거주자를 포함하여 총 19명이 지급제외되었다”며, “수혜대상자에 대한 사전 수요파악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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