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 후원회가 공동후원회장 7명의 선임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후원회장 정연순 변호사 외 6명의 공동후원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정책후원금 모집 등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후원회장으로 선임된 정연순 변호사는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최초의 여성회장을 역임했다. 그 밖의 공동후원회장으로는 김장택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 의장, 김현지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강상무 제주법정사항일항쟁유족회 회장, 박흥학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회 제주특별자치도본부 부회장, 김도흥 이도2동연합청년회장, 제주청(소)년꿈여행장학사업‘비상한상상’설립자이자 APEC 정상회의 등에 청년대표로 참여한 양소희 등 사회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그 역할을 맡게 된다.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 후원회는 2월 8일 공식 출범하여 3월 15일까지 총 439명의 후원으로 9천2백448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후원회 관계자는“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제주를 더 제주답게 만들어 감에 있어 주요 현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민여러분께도 박찬식 후보에 아낌없는 지지와 함께 더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후원금 모집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