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삼육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에게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삼육지역아동센터, 성산포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26회에 걸친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와 친숙한 환경 제공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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