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동장 오영관)에서는 16일 송산동 열린사랑방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진행하였다.

이 날 슈퍼비전에서는 통합 돌봄 사례대상자 서비스 제공에 대한 평가 및 서비스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한편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사는 곳’에 기반을 둔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다.

또 송산동에서는 16일(화) 여름을 맞아 에너지사용량의 급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권장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제도로 감축 시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수 있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유태복 기자 tbyscbok@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