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소식지, ‘독자의견’ 코너 마련
《여명: 희망의 빛》을 표지로 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5월호(통권 제166호)를 발간해 도내·외 및 해외에 8000부를 배포한다.
특히 이번 열린제주시 5월호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소식지를 실현하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자 ‘독자의견’ 코너를 마련했다. 설문 내용을 작성해 사진 촬영 후 이메일(yeji7979@korea.kr)로 오는 31일까지 보내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앞으로 더 나은 열린제주시를 만드는 데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문화도시 제주와 공공혁신 아카데미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독립영화로 소통을 꿈꾸는 (사)제주독립영화제를 소개했다.
<여행감성>에서는 제주감성이 돋보이는 하도리포구와 오월의 바람 따라 걷는 무수천 숲길과 외도 바다 소개했다. 더불어 제 살이 찢기는 아픔을 간직한 빈네오름과 추자십경 자랑하는 보물섬 ‘하추자도’ 제주올레 18-1코스(추자도 올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제주다움>에서는 해녀들의 약속 ‘금채기’와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향토음식 ‘고기국수’를 소개했다.
<소통>에서는 제주시 시민기자단의 ‘섬에서 섬으로 떠난 여행, 비양도의 봄 풍경’과 지금은 사라진 제주시의 역사 유적터 탐방 후기와 생태 사진가 김평일 씨의 인터뷰, 제주 詩 ‘물메 아이들의 봄’(양순진 시인), 제주 수필 ‘들꽃의 꿈’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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