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들 “수학여행 천국 제주”를 경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수도권지역 수학여행단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하여 8월 31일 ~ 9월 1일 까지 청해진 해운의 오하마나호와 연계하여 수학여행 담당교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이번 팸투어는 수도권 지역 수학여행담당교사 등 3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아쿠아플라넷 등 신규 제주관광 자원 소개 및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의 허파라고 불려지는 곶자왈 지역인 동백동산에서 현장답사를 진행 하였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선상에서 레크레이션, 불꽃축제 및 제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이번 팸투어로 제주-인천간 뱃길을 활용한 수학여행 분산유치와 수도권지역 항공좌석난 완화 및 하반기 제주관광객 증가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에서는 이번 팸 투어를 시작으로 수도권지역 수학여행 잠재수요를 실수요화 시키고 향후 제주 수학여행 붐 조성을 위하여 수학여행관계자 설명회 및 행사 등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박을 이용하여 제주를 찾은 관광객수는 7월말 기준 594,299명이며 9월 이후부터 수학여행단 및 레져스포츠관광객 등 단체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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