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는 유소년클럽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유소년클럽 요시미니시 윙스팀을 방문해 유소년 합동수업 및 친선경기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교류회는 한일 유소년클럽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을 격년으로 상호방문해 경기를 갖는 형식으로 열린다.
농구수업과 친선경기,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타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0년 제1회에는 LG 유소년클럽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사이타마현 유소년클럽이 창원을 찾았다.
올해 다시 LG 유소년회원 16명이 20일 일본을 방문해 환영식 후 사이타마현의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한다.
이후 합동수업, 한일유소년클럽간의 친선경기, BBQ파티, 일본식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하는 물놀이 등의 시간을 보내고 24일 창원으로 돌아온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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