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민 회장 “초아의 봉사에 부끄러움 없는 로타리안 될 것”
또 하나의 봉사클럽, 제주한올로타리클럽이 탄생했다.
RI3662지구 69번째 신생클럽인 제주한올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오후 7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차태환 지구총재, 강태범 차기총재, 신영민 차차기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3지역 회장단과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출발했다.
스폰서 클럽인 양영자 솜다리RC 회장은 "고경희 총재특별대표를 중심으로 지난 2월 8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여 초대회장에 현홍민 회원을 추대하고 신입회원 49명을 영입하여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한올로타리클럽은 사회복지 공동모금과 남원읍사무소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00 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현홍민 제주한올로타리클럽 회장은 초대회장 취임과 더불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에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한올RC 회원과 함께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