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외국계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이 올 하반기에 개원될 전망이다.
18일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중국 녹지그룹은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에 건설중인 녹지국제병원과 힐링 스파이럴호텔을 오는 6월중에 준공하고 9월에 병원 개설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녹지국제병원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가정의학과, 내과 등 4개과를 진료하게 된다.
2008년 시작된 헬스케어타운 사업은153만9천13㎡에 전문병원, 메디컬스트리트, 재활훈련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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