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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환경보전과 관광정책에 주목하다
베트남,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환경보전과 관광정책에 주목하다
  • 김충환 기자
  • khwany2028@naver.com
  • 승인 2012.07.3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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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베트남 관광총국 초청으로 참석, 양 지역 우호협력 재확인

▲ 국제 컨퍼런스 행사장 모습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24일 베트남 관광총국(VNAT)이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향후 양 지역 간 관광협력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하롱베이의 세계자연유산보호와 향후 7대경관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등을 토론하는 학술적 성격의 행사로 개최됐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항공 및 도로 등 교통체계의 개선문제, 하롱베이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브랜드 전략, 국제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 자원 개발 등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 베트남 관광총국(VNAT) 뉴엔 반 투안(Nguyen Van Tuan) 총재
이번 행사를 주관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산하 베트남 관광총국(VNAT) 뉴엔 반 투안(Nguyen Van Tuan) 총재는 “2030년까지 하롱베이 관광발전 비전을 수립하고 국제수준의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하롱베이 환경보전 정책뿐만 아니라, 하롱베이 까지의 접근성 개선, 국제수준의 숙박환경 조성, 음식 및 문화 연계 콘텐츠 개발, 쇼핑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하롱베이 관광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제주의 아름다운 4계절과 유네스코 3관광 관련 지역, 세계7대자연경관 캠페인 관련 사진 및 상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롱베이 관광발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계속 개최될 예정이며, 제주 관계자를 계속 초청하여 상호 교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받아 향후 양 지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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