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지원단 파견…환자 현장 진료 및 응급처치 등 의료지원 활동”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에스-중앙병원(병원장 최낙원)은 폭설로 인해 체류객이 머물러 있는 제주공항에 응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현장응급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에스-중앙병원은 이날부터 제주국제공항에 발이 묶인 체류객을 대상으로 일반진료를 시작으로 △신체계측검사 △혈압 및 당뇨검사 △상비약 무료제공 등을 시행함으로써 의료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중앙병원 관계자는 “공항에 발이 묶여 힘들어하는 체류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긴급의료지원단을 지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료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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