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과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김순애)는 지난 20일 서귀포여중 진로실에서 청소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 분야의 협력 추진 및 상호 경쟁력을 강해여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협약이 창의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창업 멘토링 지원, 지식재산 창출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창업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기업가정신 및 창업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조경제 인재양성을 위해 서귀포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5주간 ‘청소년 창조리더 앙트십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 및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 개발, 창업가적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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