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19:57 (금)
강창일,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예산 44억원 기재부 최종 심의 통과
강창일,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예산 44억원 기재부 최종 심의 통과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8.18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중소 상인들의 오랜 숙원인 센터 건립에 박차 가해…

▲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의원(제주시갑, 안행위)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의원(제주시갑, 안행위)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및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을 위한 16년 국비 예산 44억원의 기재부 3차 심의 통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제자유도시형 선진 디자인기법 도입과 디자인 중심의 혁신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이 절실했지만, 센터 부재로 도내 중소업체들은 광주 디자인센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에로사항을 해소하고 국제자유도시로서 디자인 관련 분야 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통한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디자인산업융합전략(2013-17년)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 현재 디자인센터 건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2015년 8월까지)

해당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서는 연차적 사업비가 안정적으로 반영되어야 하지만 산업부는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16년 예산으로 7억원을 기재부에 신청하였고, 기재부는 이마저도 마스터플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2차 심의에서 전액 미반영했다.

강창일의원은 “16년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일정은 지연될 수밖에 없어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산업융합전략사업」의 완료 또한 불투명해질 위기였다.”며, “사업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호소하며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기해온 결과, 기재부 3차 심의에서 16년 국비 예산 44억원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당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한 「디자인산업융합전략사업」의 일환인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이 무리 없이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도내 중소 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자, 디자인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제주 디자인센터 건립 사업 완료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 3차 심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은 국회의 예산 심의과정을 거쳐 16년도 최종 예산안으로 확정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