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간부회의에서 올레길 연계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 지시
김상오 제주시장이 전통시장과 올레길을 연결시키는 등 구도심권 활성화 방안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김상오 제주시장은 오늘(4일)오전 간부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지시했다.
김상오 시장은 구도심권 활성화 관련해 “최근 칠성로와 산지천 주변에 빈 건물을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있다”며 “ 구도심권에 산재해 있는 역사 유적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역사와 문화를 올레길과 검토해 나가는 방향을 적극 겈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WCC D-100일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WCC 준비에 노고가 많았으나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므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며 “해야 할 일들을 일정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등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와더불어 김 시장은 “ 형마트 휴일을 재래시장 활성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재래시장 활성화 관련해 공직자들이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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