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IT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주IT정보문화 페스티벌』을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제주대학교 체육관 및 일원 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제25회 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정보화의 양적․질적 확산 및 도민들의 올바른 정보활용 촉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오늘날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스마트 기기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역기능 및 정보격차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는 가운데 ‘안전하고 따뜻한 스마트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오후 1시30분, 제주대학교체육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인터넷 선플달기 공모전 입상자, ICT관련 우수기업(인), 모바일 ICT 서비스 공모 입상자 등 39명에 대하여 시상하고,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교육감의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본행사로 웃음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취업희망자 1대1 면담을 통해 진행되는 ICT 기업 홍보 및 취업 간담회, 도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 스피드스태킹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는 부대행사로 IT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의 결속과 IT산업 제2의 부흥기 기원를 위한 점보스피드컵, 파도타기, 비전탑 쌓기 등 ICT운동회를 비롯하여, ICT관련 도내 기관 임직원 참여 족구 단합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ICT(정보통신기술)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서 금번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 정보통신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이 총 결집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도의 정보화 및 정보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스마트한 IT․정보문화 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감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들에게 IT․정보문화 체험기회 확대 및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 서비스 지원사업도 강화해 나가는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식경제국 정보정책과 정보전략 담당 (064)710-2341>